• ▲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종로·마포지점 고객감사 이벤트로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1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3개월간 종로지점, 마포지점에서 예·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금리는 12개월 기준으로 2.2% ~ 2.4%로 한도는 각 지점별 5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 금리는 12개월 기준으로 2.9% ~ 3.1% 이며 한도는 각 지점별 50억원이다.

    이는 지난 13일 기준 저축은행 예·적금 평균 금리 보다 각각 0.15 ~ 0.45%포인트(정기예금), 0.19 ~ 0.58%포인트(정기적금)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포지점과 종로지점은 서울지역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업무시설 등이 위치해 지점 개설 후 지역 주민, 소상공인, 직장인 등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특판 상품 출시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편의를 제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