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IPS 디스플레이' 적용 및 눈 피로 덜어주는 '리더모드' 기능 등 경쟁력 '쑥'
  • ▲ 8인치 태블릿 G Pad Ⅲ 8.0. ⓒLG전자
    ▲ 8인치 태블릿 G Pad Ⅲ 8.0. ⓒLG전자


    LG전자가 인터넷 강의 및 영화 시청에 최적화 된 16:10 비율 태블릿 'G Pad Ⅲ 8.0'을 선보였다.

    LG전자는 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텍스트나 영상에 최적화된 차세대 태블릿 G Pad Ⅲ 8.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G Pad Ⅲ 8.0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더모드를 사용해 오랜시간 사용에도 편하게 웹서핑과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LG전자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청색광을 조절할 수 있는 단계별 조절과 'Q버튼' 등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특히 USB 2.0를 탑재해 PC와 같은 다양한 USB 확장성 누릴 수 있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의 데이터 전송은 물론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G Pad Ⅲ 8.0은 표준 USB 2.0 포트를 탑재하고도 두께가 7.9mm에 불과하다"고 자평했다.

    한편 G Pad Ⅲ 8.0에는 전자책 어플인 리디북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 등을 기본 탑재됐다. G Pad Ⅲ 8.0의 출하가는 33만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상무)는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 등 다채로운 시장 환경에 맞춘 G Pad Ⅲ 8.0를 앞세워 태블릿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