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 대비 최대 20% 저렴한 가격경쟁력4D MAX 기술 적용 4방향 입체냉각
  • ▲ 동부대우전자 2016년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DOZ-S10FM'ⓒ동부대우전자
    ▲ 동부대우전자 2016년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DOZ-S10FM'ⓒ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의 2016년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2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 3월말 출시한 신제품 'DOZ-S10FM'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2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10평형 모델은 이달 초 이미 전년 전체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DOZ-S10FM'은 실내기 본체뿐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온도센서를 적용해 사용자 주변 온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D 맥스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해 벽걸이 에어컨 바람이 상·하·좌·우 4면에서 입체냉방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밀도 세척필터(HD Filter)를 장착하고, 필터 교환 없이 먼지를 물세척해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벽걸이형 모델은 6평형과 10평형 2종이 있으며, 가격대는 40만원~70만원대이다. 

    동부대우전자 측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점이 에어컨 틈새시장 공략의 성공 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