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 협업 통해 탄생"심플-감각적 디자인 적용, 가구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세리프TV에 자신만의 감성을 입혀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세리프TV는 가구와 같은 인테리어 제품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장식용 소품을 활용해 세리프TV를 꾸며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코레이션(decoration)과 아이템(item)을 합성한 단어인 데코템은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세리프 TV는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탄생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구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명신 패션 디자이너는 세리프TV의 프레임 디자인에 맞춘 특별한 수트 케이스(Suitcase)를 제작했다. 이주연 플로리스트는 자연과 어울리는 플랜트 데코템을 만들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은 개인 취향에 중점을 둔 세리프TV만의 커스터마이징 된 팝아트를 재현했다.

    이들 3명이 만든 데코템들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실과 주요 매장들 등 모두 10곳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오는 29일에는 데코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간다.

    또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T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