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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이 즉석밥과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TV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햇반 컵반' TV광고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해 햇반 컵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정식 전문 1인 식당'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햇반 컵반의 주요 소비층인 1~2인 가구 소비자에게 '혼자 밥을 먹더라도 맛있는 집밥처럼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고는 박보검이 집과 사무실, 캠핑장을 비롯한 야외에서 햇반 컵반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간편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광고의 핵심 문구로 '햇반답게 만든 매일의 식사'를 내세워 햇반이 가정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보유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소비자가 햇반과 햇반 컵반을 일상 속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규 광고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 20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나에게 햇반이란?'이라는 질문에 '내가 바로 주부9단', '밥심 에너지 충전', '여행 필수템' 등 다양한 답변 중에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햇반과 피크닉 매트가 들어있는 세트 제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나들이철에 맞는 특별 묶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피크닉매트와 백미, 흑미밥, 귀리밥, 렌틸콩밥 등 햇반 20개를 개별 구매 보다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주은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여름은 소비자가 '햇반'과 '햇반 컵반'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를 통해 '햇반 컵반'의 많은 장점을 소개해 소비층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