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캠퍼스·메디컬타운·생태공원 인프라 다양김해 신공항·서부산 법조타운 개발호재 풍부
  •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 대림산업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e편한세상 명지'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4개동·전용 87~98㎡·총 377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에서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일단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에코델타시티 조성이 코앞이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독일 머크사 부설연구소 머크생명공학이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제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이 밖에 △글로벌캠퍼스 △메디컬타운 △문화예술회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 환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단지가 들어서는 복합4블록은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다. 단지 바로 옆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서부산 법조타운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2018년에는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약 80만7000㎡ 규모 생태공원도 조성된다.

  • ▲ e편한세상 명지 광역 위치도.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명지 광역 위치도. ⓒ 대림산업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모든 가구에는 끊김 없는 단열설계가 적용되며, 창호 또한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아파트 보다 2배가량 두터운 60㎜ 차음재를 응용,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맞통풍 구조를 갖춰 채광과 환기에 신경 썼다. 특히 지상 1~3층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 핵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부산신항만·김해국제공항·신항 배후철도 등으로 육·해·공 교통여건을 두루 갖췄으며 △부산~창원 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 31호선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사상~명비~가덕 간 경전철이 개통되면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게 된다.

    대림산업 측은 "개발 완성단계의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e편한세상 명지는 8월 중 명지국제신도시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