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명 우수 직원 초청 '글로벌 루키 연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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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0일 해외 우수 현지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해외 현지직원에게 은행의 핵심 가치와 경영전략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000여명의 현지직원이 연수에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 400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으로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 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시키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올해는 해외진출 국가 가운데 17개국에서 선발된 61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세계 24개국, 216개 해외 네트워크 등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그룹으로서 글로벌 영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