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이틀간 제주 ICC에서 열려전문가 연설 등 OLED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 전달
  • ▲ 플렉서블 올레드. ⓒLG디스플레이
    ▲ 플렉서블 올레드. ⓒLG디스플레이

    유비산업리서치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제주 ICC에서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이번 포럼을 통해 TV와 스마트폰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OLED의 잠재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OLED는 VR/AR, 자동차, 조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럼에는 글로벌 OLED 업계를 이끌고 있는 삼성 및 LG의 관계자와 소니, E-잉크, 오로라 라이팅 디자인, 알프스전기 등 OLED 주변 산업 관계자들도 함께 참가한다.

    삼성전자에서 VR/AR 연구를 이끌고 있는 김도균 부사장은 'VR/AR을 통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김 부사장은 VR/AR 산업이 성장이 가져올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를 언급할 계획이다.

    안상현 LG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 세일즈&마케팅 부문 부장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플라스틱 OLED의 전망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공유한다.

    더불어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 역시 OLED로 인해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한 다양한 지침과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