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오리 사과 1봉(8~14입)에 6990원 판매
  • ▲ 4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을 맞아 맛이 제대로 든 아오리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4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을 맞아 맛이 제대로 든 아오리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여름철 제철과일의 대명사 아오리 사과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4일부터 경북 영주, 문경, 안동 등지에서 수확한 아오리 사과를 1봉(8~14입) 6990원에 판매한다.

    아오리는 ‘골든 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해 만들어진 조생종 사과로 일반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익으면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한편, 아오리는 일반적으로 7월 중순이면 햇 물량이 나와 사과 품종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8월로 넘어가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