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초특가 물량 250억원 준비… 다양한 프로모션 및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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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16년 여름 정기 세일 행사장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광복절 황금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 블랙 쇼핑 위크(LOTTE BLACK SHOPPING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백화점 전 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초특가 물량을 총 250억원을 준비하고,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우선 ‘1·3·5만원 균일가전’에서는 총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마인드브릿지 티셔츠와 금양 프롤로그 까베네 와인 1만원, 쉬즈미스 블라우스와 스닉솔 썸머 우븐 슈즈 3만원과 카이아크만 니트 원피스를 5만원에 판매한다.
‘줄서기 상품전’과 ‘하프 프라이스’ 등의 다양한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줄서기 상품전’은 주크, 버커루, 프렌치켓, 헤드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빌레로이앤보호 보스턴 와인 고블렛 세트를 3만7000원(30세트한), 코지가든 이지워커 유모차를 29만9000원(20대)에 판매한다.
‘하프 프라이스 데이’ 행사에서는 구찌 선글라스 20만8000원, 호미가 타조 지갑 29만원 등에 판매한다.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카드와 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12일부터 21일까지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주얼리·시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온라인에서도 ‘사이버 블랙 쇼핑 위크’가 열린다. 롯데닷컴에서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역시즌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원피스, 블라우스 등의 여름 시즌 상품도 2~3만원대로 판매한다.
광복절을 맞아 15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영등포점에서는 세계 국기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며, 청량리점과 부산 본점에서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