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물량 완판, 누적판매 300만개 돌파… 중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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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더 페이스샵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최근 중국 베이징 W호텔에서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더페이스샵인기 품목에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유쾌하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담아 출시 직후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시즌2까지 출시하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적 사례로 주목 받았다. 현재 싱가폴, 베트남, 미국 등에 이어 중국에도 정식 론칭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12일 중국 현지 각 매체 기자, 중국 유명 뷰티블로거인 왕홍 등 100여명을 초대해 대대적인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특징을 살린 실내 연출물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지도가 상승중인 유명 연예인 쉐즈치앤(설지겸 薛之谦)을 섭외, 실제로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는 뷰티토크쇼도 진행했다.
더페이스샵은 중국에 2007년 본격 진출, 현재 약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알리바바 티몰 내 직영몰을 운영하며 Jumei, VIP 등 온라인 커머스들과 활발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류스타 수지를 모델로 기용한 한류마케팅, 적극적인 신제품 런칭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