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고객 참여만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 ▲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트레이너 ⓒ갤러리아
    ▲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트레이너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19~21일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트레이너는 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증진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에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고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 등 총 4개 지점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된다.

    희망 트레이너 부스에서는 일 3회, 갤러리아백화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핸드 스탭퍼 게임을 진행한다.

    양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 램프를 켜는 게임으로, 램프마다 하루 일과에 따른 건강 상식이 기재돼 게임 참여만으로 생활 속 건강상식을 배울 수 있다. 또 10초 안에 램프를 다 켜는 고객에게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행사기간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장체중계, 운동기구 등도 기부할 예정이다.

    게임에 실패한 고객들에는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을 약속하는 건강 메시지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면 스트래칭 밴드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기간 중 희망 트레이너 부스를 방문하면 종이 방향제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문제와 온 가족을 위한 건강상식이 담긴 리플렛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 식재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가 부착된 건강 식재료(더덕, 자연송이, 호랑이콩 등)를 구매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이 구매금액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강남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