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유형 따라 금리 우대...하나머니·여행상품권 등 이벤트 선물
  • ▲ KEB하나은행이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을 출시한다.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이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을 출시한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신상품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 통합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진정한 하나가 되기 위한 염원이 담긴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거래 실적 조건을 제외하고 새로운 고객, 단골 고객, 단체 고객, 가족 고객 등 다양한 고객 유형에 따라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먼저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로운 고객, 가족 고객, 추천 고객, 두리하나 적금 가입 고객 등에게 연 1.3%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며 1년 동안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가입일 현재 예금 잔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2% △가족 2인 이상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연 0.1% △추천 가입 시 추천인과 피 추천인에 연 0.1% 등이 제공된다.

이 정기예금은 8월 기준 기본 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연 0.3%를 더해 최고 연 1.6%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두리하나 적금은 새로운 고객이나 기존 거래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은 계약기간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 한도 내 정기적립과 자유적립 선택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새로운 고객 연 0.5% △공동구매형식 가입 단체 고객 연 0.3% △장기·주거래 고객 최대 연 0.3% △두리하나우대 연 0.1% 등으로 구성돼 있고 최대 연 1.0%까지다.

기본금리는 8월 기준 3년제인 경우 연 1.8%이며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고 연 2.8%까지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더불어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적금을 동시 가입 시 각각 연 0.1%의 추가 금리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계좌에 대해 은행에서 1계좌당 1000원씩 기부금을 출연해 통일사업 관련 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명에 1만 하나머니 △하나멤버스 앱 통해 두리하나 금리우대쿠폰 발급 후 상품 가입 시 이벤트 우대금리 연 0.1% 추가 제공 △예비 신혼부부 가입 고객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 제공, 추첨 통해 10쌍에게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증정 △가족 중 2인 이상 정기예금 가입 고객 20명 추첨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김기용 부장은 "적금·정기예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므로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