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뇌성마비 및 소아난치성 환자 위한 자선기금 모금과 함께 후원 증진 목표
  •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한국다중문화에술진흥회 MOU 협약식.ⓒ이화의료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한국다중문화에술진흥회 MOU 협약식.ⓒ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지원과 의료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후원과 새 병원 건립 등과 연계한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은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소아뇌성마비 및 소아난치성 환자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과 함께 후원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행사로 이화의료원과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오는 10월 난치성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들에 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