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기간으로 예금 1.75%, 적금 1.90% 금리 제공
  • ▲ 경남은행이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광주은행
    ▲ 경남은행이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저금리 기조에 우울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 상품을 내놨다.

광주은행은 비대면 전용 상품인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은 광주, 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언제든지 개설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소진 시 판매는 중단된다.

가입기간은 1년제로 예금 1.75%, 적금 1.90%의 금리를 적용해 은행권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비교 시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당행 앱인 마이쿨뱅크를 설치한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 본인확인만 하면 된다.

미래금융부 성기윤 부장은 "당행과 거래가 없었던 신규 고객과 1금융권의 고금리 상품을 기다렸던 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