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 전격 출시
  • ▲ 안성호 에이스 침대 대표가 헤리츠 라인업을 설명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안성호 에이스 침대 대표가 헤리츠 라인업을 설명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우연히 태어나는 명작은 없다. 반세기 동안 수면 문화를 이끌어온 에이스 침대의 노하우를 총집약해 만든 것이 바로 에이스 헤리츠다." 안성호 에이스 침대 대표이사의 말이다.


    에이스침대는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 
    에이스 헤리츠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호 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에이스 헤리츠의 제품력을 전달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했다.

안 대표는 “침대는 한 번 구매하면 평균 8년 이상 사용하는 제품군이기 때문에 좋은 수면에 관한 니즈가 커질 것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공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에이스 헤리츠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 ▲ 헤리츠 매트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델 ⓒ정상윤 기자
    ▲ 헤리츠 매트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델 ⓒ정상윤 기자

    실제로 에이스 헤리츠는 100% 메리노 울 원단과 천연 양모, 말털, 오가닉 코튼 원단을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침대로 손색 없었다. 특히 헤리츠 라인업 중 최고 프리미엄인 블랙은 K 사이즈 기준 양모 분량이 9.4마리(25.34Kg)에 달할 정도로 최고 클래스를 보여줬다.

    소재도 다른 제품들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이 제품에는 새로운 천연 소재를 비롯해 3차원의 특수 소재를 적용했다. 
    에이스 헤리츠에 적용된 특수 소재는 양면의 섬유가 연결돼 구부릴 수 있는 3차원의 입체 직물 3D SPACER이다. 

    에이스 헤리츠는 스프링에 대한 품질보증 기간도 20년으로 확정했다. 평균 8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받기 위해서는 100kg의 추로 8만번 테스트해 40mm 이하로 줄어들어야 합격 기준을 충족한다. 그러나 에이스 헤리츠는 그 3배에 달하는 24만번의 테스트에도 스프링의 변형이나 파손이 없었다. 

    제조상의 문제로 발생한 스프링의 파손 및 꺼짐에 대해 20년간 품질을 보증하며, 스프링에 대한 수리 및 교체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단, 스프링 외의 소재 및 일반적인 사항은 품질 보증 내용을 준수하고, A·S가 진행되는 동안 소비자가 원할 경우 대체품을 제공해 준다.

    에이스 헤리츠는 블랙,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넘 플러스 등 3가지 라인업을 선출시하고, 올 연말까지 2가지 라인업을 추가해 최종 5개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의 가격은 블랙 1500만원, 다이아모든 플러스 1300만원, 플래티넘 플러스 1100만원 수준이다.

    안 대표는 마지막으로 “당분간 더 나은 매트리스의 소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 ▲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정상윤 기자
    ▲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