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걸쳐 전직원 대상 '집합-전파' 교육 실시"법규준수 및 직원윤리교육 강화… 건전한 조직문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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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임직원 교육에 나섰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부터 10월초까지 10회에 걸쳐 서울, 구미, 파주 전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전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임직원들의 법규준수 및 직원윤리교육을 강화해 LG고유의 정도경영 문화를 더욱 확고히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양성할 것을 다짐했다.또 '기본준수를 위한 임직원 가이드'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소책자에는 김영란법에 대한 내용과 함께 안전사고 준수 사항, 성희롱 예방, 공정 거래, 공정공시 기본준수 등 포괄적인 내용이 담겨있다.한편 8월말 임원과 담당을 시작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한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6일과 27일 2차 교육을 실시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