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창출·협력사 상생경영활동 인정받아29년간 노사 무분규 달성 등 높은 신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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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주)한화 이태종 대표이사가 28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 '금탑산업훈장'을 수여·수상하고 있다.ⓒ(주)한화
한화가 적극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한화는 28일 이태종 대표이사가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자 분야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신규 일자리 창출,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한화는 그동안 방산 및 기계부문의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꾸준히 신규 인원을 고용했다.
올해 3월 기준 고용 증가율은 지난 2013년 12월말 대비 17% 증가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는 천안함 유가족 채용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력사와는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방안을 추진해 상생 경영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생산성 강화를 위해 협력사 대상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연 3회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원가, 생산, 품질관리 분야에 있어 한층 강화된 직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채용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강한 회사,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