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닷 주제, 내년 1월까지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서 열려"과학적 체험 통한 '퀀텀닷 TV' 과학 기술 소개…소비자 체험 마케팅 확대"
  • ▲ 삼성전자가 내년 1월까지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서 퀀텀닷 TV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내년 1월까지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서 퀀텀닷 TV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퀀텀닷 TV 기술 알리기에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는 퀀텀닷 TV 기술을 소개하는 '삼성과 닷'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의 동작 원리와 구조 등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퀀텀닷 기술과 퀀텀닷 기술의 TV 구동 원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개관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는 지동설을 주장한 폴란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딴 폴란드 최대 규모의 과학 박물관이다.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는 체험에 집중해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전시로 유명하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전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의 우수성을 원리에서부터 쉽고 자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퀀텀닷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