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연결만 하면 쉽게 넷플릭스 접속해 컨텐츠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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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딜라이브 플러스’ 셋톱박스 판매 개시 ⓒ전자랜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케이블 사업자 딜라이브와 제휴해 OTT(Over The Top) 셉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판매한다고 13이 밝혔다.
'딜라이브 플러스'를 이용하면 스마트TV가 아닌 일반 TV에서도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로 TV를 구매하지 않아도 넷플릭스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넷플릭스는 최초 가입 한 달은 무료지만, 이후 유료 이용으로 자동 갱신된다.
'딜라이브 플러스'는 와이파이나 랜선을 이용해 설치가 손쉽고 사용자 편의성과 화질도 우수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 리모컨 사용법도 간단하다. 실제로 일반 TV 리모컨과 유사하게 재생 및 일시 정지, 3배속 되감기·빨리 감기 기능과 4방향키, 음량 버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딜라이브는' 국내외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딜라이브 무비’ 앱, iHQ가 제작한 최신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iHQ’ 앱, 교육게임앱 ‘뽀뚜’와 ‘스타뉴스’ 앱, ‘TV한국사’ 게임 앱 등도 함께 서비스한다.
'딜라이브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12만원이며, 전자랜드 전국 110여개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다양한 기기에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지만, TV의 경우 최신형 스마트 TV만 넷플릭스 앱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과 영어공부까지 함께 원했던 고객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