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0%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쾌거
  • ▲ BNK금융지주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BNK금융지주
    ▲ BNK금융지주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BNK금융지주

    BNK금융이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쾌거를 이뤘다.

BNK금융지주는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BNK금융은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돼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지수실천을 인정 받았다.

DJSI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지배구조, 사회책임 경영, 환경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사회적 책임투자의 글로벌 표준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경영지수로 꼽힌다.

특히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 지역 유동시가 총액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

성세환 회장은 "2년 연속 편입은 안정된 지배구조와 사회공헌활동, 리스크관리 등에서의 꾸준한 노력들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지역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