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강소기업-우수인재 매칭에 중점 둔 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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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2일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최한 '취업 역량 강화연수'를 마치고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신한은행
    ▲ 지난 22일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최한 '취업 역량 강화연수'를 마치고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청년 실업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신한은행은 지역별 취업 역량 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역별 강소기업과 우수인재의 매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 8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9월 충청·경북지역에서 취업역량 강화 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호남·부산·경남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남과 부산·경남지역 취업 역량 강화연수에는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200여명의 인재들이 참가한다.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식개선 확산과 우수인력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