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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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역대최대 규모의 '코리아 광군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군제는 중국에서 매년 11월 11일, 혼자를 뜻하는 숫자 1이 네 번 들어가 ‘독신절(솔로데이)’로 통한다. 중국 온라인몰들은 이날을 기념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구매가 많이 이루이지는 광군제 시기에 ‘코리아 광군제’를 테마로 ‘롯데닷컴’, ‘엘롯데’ 등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잡화, 영패션, 레저 등 전 상품군의 300대 인기 아이템을 30~80% 할인 판매하며 역대 최대규모인 100억 수준의 물량을 준비했다.

    작년보다 행사 기간 및 인기아이템을 늘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카드할인, 쿠폰할인 등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상구 롯데백화점 이커머스 팀장은 "중국의 광군제를 맞아 롯데백화점판 코리아 광군제를 대대적으로 기획했다"며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대폭 늘렸을 뿐만 아니라 물량도 최대규모로 준비한 만큼, 광군제 기간 중에 국내 온라인 쇼핑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