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아동 관련 기관 500여 곳에 기증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트리를 세척하고 장식물과 간식을 함께 포장하는 봉사활동 전개지난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소외 아동 후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사진 오른쪽 3번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 기관에 크리스마스 트리 700여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서울숲공원 방문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사진 오른쪽 3번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 기관에 크리스마스 트리 700여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서울숲공원 방문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 기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참여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서 전시됐던 트리 700여 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손수 포장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포장 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돼 있는 아동 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 복지 센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 500여 곳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서울숲공원에도 지난 11월에 전개했던 자원선순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20여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달됐으며 연말까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수익의 일부를  스타벅스 레드 컵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에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해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