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증권은 연말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신길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은 사장을 포함한 현대증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겨울 추위에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을 기부 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추천 받은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직접 연탄을 배달한 윤경은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들과 하나가 돼 전한 온정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진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각 지역본부별로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을 담은 ISA'캠페인을 통해 총 8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 현대증권 여직원회 여울림회 주최로 현대증권,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