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베이비서클’ 2400여 품목 온라인 판매 시작
  • ▲ 이마트몰 마리스베이비서클 ⓒ이마트몰
    ▲ 이마트몰 마리스베이비서클 ⓒ이마트몰

    스타필드 하남의 유아용품 전문관인 '마리스 베이비 서클'이 이마트몰에 들어온다.

    이마트몰은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열고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상품 2400여 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마리스 베이비 써클 상품 전체의 47%를 차지한다.

    마리스 베이비 서클은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 전문점이다.

    '베페(베이비 페어)'에 준하는 총 5100여종의 상품 전문성, 쇼핑 편의 시설 등으로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점 중에서도 매출 상위 1~2위를 겨룰 정도로 고객 호응도가 높다.

    이마트몰이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관 중 베이비 전문관을 앞서서 여는 이유는 최근출산율 하락에도 '1베이비 8포켓'을 넘어 ‘10포켓’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아용품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몰의 경우에 올들어 11월까지 베이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이마트몰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21일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0종의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리안 스핀LX 16년형 유모차를 20대 한정 39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다이치퍼스트7 이소픽스 카시트를 같은 기간 20대 한정 36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알베타 유아 바디수트도 1만5840원부터, 마더스베이비 수유쿠션을 4만7200원부터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라디오플라이어 사운드범퍼카를 30% 할인해 6만7830원에, 마마치 젖병·젖꼭지를 20% 할인해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종수 이마트몰 상품팀장은 "상품 전문성을 갖춘 이마트의 전문점이 본격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가격의 끝 기저귀, 분유뿐만 아니라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유아용품까지 가세해 고객들이 더 많은 쇼핑 편의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