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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오펫(O’Pet)'이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덮어주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덮어주개' 캠페인은 오늘 25일까지 한겨울 차가운 바닥에서 혹독한 추위를 견딜 유기견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친환경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조성했다.
기간 중 2000세트 한정 판매되는 오펫 반려동물 식기는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온라인 소셜커머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두 개 구매 시 크리스마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가격은 각 2만3000원이다.
추위에 고통 받는 유기동물 보호소 애신동산의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담요와 함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펫의 반려동물 전용 식기 스윙볼과 플러스볼은 100% 천연 원료인 소다석회 유리에 글라스락의 내열강화공법인 템퍼맥스 기술로 제조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환경호르몬과 피부 알레르기 발생 우려가 없어 반려동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모든 반려동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오펫’의 브랜드 이념과 같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유기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엔‘오펫’을 비롯해 유기견을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 ‘더 언더독’의 출연 배우들도 인증사진을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데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