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591명에 식사 대접과 고객 정성 모은 쌀 15톤 전달
  • ▲ NS홈쇼핑 임직원들이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햅쌀 15톤을 전달했다. ⓒNS홈쇼핑
    ▲ NS홈쇼핑 임직원들이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햅쌀 15톤을 전달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산하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밥퍼 나눔 봉사'는 '삶의 가치창출과 행복 나눔'의 기업이념을 실현하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고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NS홈쇼핑 측을 설명했다.

    이날 NS홈쇼핑 임직원 22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591명의 행려자, 독거노인, 무의탁노인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도왔다.

    NS홈쇼핑은 '밥퍼운동본부'가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햅쌀 15톤도 함께 전달했다. 

    이 햅쌀은 농업인의 날 TV방송상품 구매 1건당 1kg씩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고객 참여 나눔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의 정성을 함께 전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