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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카드사들이 할인·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국민카드 등 카드사들은 할인·캐시백·게임 등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였다.
우선 신한카드는 'X-MAS 맞이 FAN페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 FAN클럽 가입·이벤트 응모 이후 FAN페이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마이신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20~50만원 결제시 1000포인트 △50~80만원 결제시 3000포인트 △80~100만원 결제시 5000포인트 △100만원 이상 결제시 1만포인트를 지급해준다.
KB국민카드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KB국민X던킨크리스마스선물'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던킨도너츠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청구할인해 준다.
단 1인 1일 1회에 한해 청구된다.
삼성카드는 산타를 찾는 이색 게임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12월 출첵 이벤트! 쇼미 더 산타 페이스'라는 산타클로스 맞추기 게임에 참여해 산타얼굴을 찾은 총 2만100명에게 즉석 당첨 경품을 준다.
경품은 △베스킨라비스 파인트 모바일상품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모바일 상품권(1000명) △CU 1000원 모바일교환권 4000명 △500서비스포인트(5000명) △쇼핑케어상품 2개월 모료 체험 쿠폰(5000명) △스마트오토케어상품 2개월 모료 체험 쿠폰(5000명) 등이다.
우리카드는 '우리체크 Merry 2016'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온라인몰 제외)에서 우리체크카드로 결제시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해준다.
△10만원 이상시 5000원 △30만원 이상시 1만원 △50만원 이상시 1만5000원 되돌려준다.
이밖에 하나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몰에서 트리, 패션·잡화, 대·소형가전 등 구매시 최대 50% 즉시 할인해준다.
또 롯데카드는 크리스마스까지 롭스에서 3만5000원이상 결제시 3000원 청구할인과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출이 많은 성탄절날 가족, 친구들,연인들이 보다 저렴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