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다는 방송 취지, 고객 위하는 회사 방향과 맞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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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한 방송사의 인테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6일 한화L&C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 방송사의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협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마케팅 강화를 요구했던 한명호 대표이사의 경영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한화L&C가 선택한 방송은 어려운 사정의 일반인 출연자의 집안 인테리어를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서 한화L&C는 자사의 인테리어 제품인 바닥재, 창호 등을 방송에 노출하며 홍보 효과를 누렸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방송의 취지가 고객을 위한다는 회사의 방향과 잘 맞았다"며 "회사의 제품도 알리는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일석이조이기에 프로그램의 참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