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 서울여대 제8대 총장에 전혜정 현 총장

    서울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정의학원은 전혜정 현 서울여대 총장을 제8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간이다.

    2013년 서울여대 7대 총장으로 부임한 전 총장은 현재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 동국대·안젤리쿰대, 학술교류 MOU

    동국대학교는 안젤리쿰대학과 학술교류 및 연구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교원·연구원 학술교류, 연구지원, 강좌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주릭 안젤리쿰대 신학대학장은 "종교 간의 오해는 무지에서 기인한다. 동국대와 MOU를 통한 교류가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안제리쿰대는 교황청 종립대학이자, 가톨릭 지도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미니칸회 신부들이 1222년 설립했다.

    ◇ 숙명여대 장윤금 교수, 한국비블리아학회 제11대 회장 취임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윤금 교수가 한국비블리아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부터 2년간이다.

    한국 문헌정보학계와 도서관 발전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인 비블리아학회는 현재 6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 광운대·독일 라이프니츠 저온플라즈마 연구소, 'APMC' 개소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80주년기념관에서 '플라즈마의과학센터(APMC) 개소식'을 6일 개최했다.

    APMC는 광운대, 독일 라이프니츠 저온플라즈마(INP) 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며 플라즈마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 공학, 환경 신소재 등의 협력 연구를 실시한다.

    ◇ 성신여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랙틱스' 교육 실시

    성신여자대학교 여성공학인재양선(WE-UP) 사업단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랙틱스' 교육을 10일까지 진행한다.

    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성신여대 IT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이론 강의, 팀 프로젝트 실습 등이 실시된다.

    ◇ 건국대, '드림학기제' 운영

    건국대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드림(Dream)학기제'를 운영한다.

    드림학기제는 전체 8학기 중 한 학기를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 활동을 진행하는 제도로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3~1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3~8학기 재학생으로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 모형에 따라 활동 과제 설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