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대비 피부 탄력과 손상 개선율 100%, 1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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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가 더 강력해진 3세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3월 2세대 보랏빛 앰플을 선보인 후 2년여 만이다.
이번 신제품은 퍼플 에너지 성분으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건강과 탄력을 되찾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블루베리, 아로니아, 자색 당근 등 보라색 과일과 채소 성분을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으로 발효시켰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당근의 세포벽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사 콜라겐 성분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것.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공급해 피부 톤을 환하게 개선하는 7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도 함유됐다.
흡수 방식도 개선됐다. 식물 씨앗의 영양 보존 방식에서 착안한 천연 올레오좀(Oleosomes) 성분을 처방해 피부에 유용한 기능성 물질의 흡수율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효과도 크게 좋아졌다. P&K 피부임상연구소에서 만 25~5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3세대 보랏빛 앰플은 2세대 제품에 비해 피부 탄력과 손상 개선율이 각각 100.2%, 105.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보랏빛 앰플이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3세대 제품으로 거듭났다”며 “더욱 개선된 효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가격은 기존 2세대 제품과 동일한 50ml, 3만7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