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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파티세리 디저트숍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획 제품 30여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달콤한 선물로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더 메나쥬리의 밸런타인데이 기획 제품은 케이크, 브라우니, 마카롱, 초콜릿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한 맛을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최상급의 재료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고급스러움과 로맨틱한 장식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장미꽃 모양의 크림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로맨틱 프로포즈'(3만8000원), 입술 모양의 사랑스러운 초코 장식물이 올라간 '로맨틱 키스'(2만6000원), 달콤한 크림치즈를 넣은 '레드벨벳 크림치즈'(3만8000원) 등 케이크 3종이다.
이 외에도 망고, 화이트, 라즈베리, 초코 등 생크림과 위트 넘치는 밸런타인데이 장식이 조화를 이루는 '컵 케이크' 4종과 다양한 초코판이 올려진 재미있는 '스위트 마카롱 팝' 10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주요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더 메나쥬리에서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극 '남자충동' 공연티켓을 비롯해 빵과 쿠키, 홀 케이크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로맨틱 키스', '로맨틱 프로포즈', '라즈베리 초콜릿무스' 등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4종 구매시 스위트 마카롱 팝도 함께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더 메나쥬리의 밸런타인데이 제품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달콤한 기억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메나쥬리는 웰빙 식재료를 이용한 빵부터 일본 케이크 명장 모토하시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로맨틱한 데코의 프리미엄 케이크, 천연 색소를 사용한 아이싱 쿠키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매장으로 전국 주요 신세계백화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 10곳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