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세트 3종, 여아세트 4종, 공용세트1종 총 8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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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의류 브랜드(PB) ‘TE’에서 23일부터 봄 시즌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는 단품으론 구매가 불가능하다.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는 2017년 SS상품으로 여아4종, 남아3종, 공동1종 총 8종이다. 가격은 3만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이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트렌디한 프린지 데님팬츠를 매칭한 ‘여아 세라 세트’가 3만9900원, 베스트와 셔츠 그리고 팬츠 3피스로 구성돼 입학식 및 졸업식에 어울리는 ‘남아 베스트 세트’가 5만9900원이다.
여아 세트의 경우 올봄 트렌드인 리플 디테일을 살려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의 컨셉으로 구성됐다. 남아의 경우 편안한 운동복이 아닌 격식 있지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댄디한 룩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전국 42개 점포와 롯데마트 온라인 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단품 판매를 제한한 세트판매는 단품만을 원하는 구매자에게는 구매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로 그동안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이뤄지던 방식은 아니었다.
그러나 방대한 양의 정보로 선택의 어려움과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전문가가 제안해주는 세트 방식의 판매가 소수의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이뤄지기 시작해 세트판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는 관련 상품을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생활을 제안하고자 하는 롯데마트가 지향하는 “Easy & Slow Life”의 일환이다.
이주영 롯데마트 의류PB MD(상품기획자)는 “풀코디 의류세트를 통해 보다 쉬운 구매 선택이 가능해 누구나 패션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롯데마트 TE의류 브랜드를 통해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