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및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논란에 불안감 증폭전 메뉴 100% 국내산 닭 사용해 안전한 치킨 메뉴 제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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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이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전 메뉴에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에 이은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수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올해 연초부터 발생한 AI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이후, 최근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가 수입됐다는 소식이 막연한 불안감을 일으켜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해당 논란과는 전혀 무관함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국내산 닭 사용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굽네치킨을 포함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순살을 포함한 전 메뉴에서 신선한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순살을 포함한 모든 메뉴를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전용 농가에서 키우는 양계 시스템으로 깐깐한 품질 기준과 위생 기준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원료육을 사육하고 있다"며 "HACCP 인증을 획득한 굽네치킨 정읍 가공공장에서는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원료육으로 자체 수급하고 있어 신선한 치킨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