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 제품 연간 약 3000톤 생산 가능해
  • ▲ 참아람 생산공장 외관. ⓒ
    ▲ 참아람 생산공장 외관. ⓒ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지난 29일 경기도 김포시에 연간 약 3000톤의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참아람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아람'은 올바른 '참', 열매 '아람'이란 순 우리말로 고객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이념을 담아냈으며 '참아람 생산공장'에서는 치킨에 옷을 입힐 때 사용하는 분말을 생산한다.

    공장동이 약 1000평에 3층 건물, 물류동이 약 320평 규모로 준공됐다.  

    참아람 생산공장은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가동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원료 투입, 원료 혼합, 완제품 생산 시에 이물질을 3차례 검출할 수 있는 '이물검출시스템'을 도입,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굽네치킨은 참아람 생산공장의 준공으로 원료 관리부터 가공, 양념까지 일관 생산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게 됐다. 생산공장의 구축으로 굽네치킨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굽네 볼케이노'로 치킨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굽네치킨은 이번에 완공된 참아람 생산공장을 통해 원료 선별부터 제품 생산, 공급까지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참아람 생산공장 운영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공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