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개발 '상장기업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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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상장기업 CEO 및 임직원,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날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가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제언을, 박현출 PwC 상무가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 및 해외거래소 사례를 소개한다.세미나에서 거래소는 자체 개발한 상장기업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을 소개한다.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이달 중으로 상장기업과의 컨설팅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장기업이 엄격한 미공개 중요정보 관리 등을 통한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