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킨케어필름, 자외선 A·B 둘 다 막는 국내 유일제품…가시광선 투과, 열 차단 '우수'
  • ▲ SKC의 윈도우 틴팅 브랜드 SK SKINCARE FILM.ⓒSKC
    ▲ SKC의 윈도우 틴팅 브랜드 SK SKINCARE FILM.ⓒSKC


    SKC가 지난 2015년 출시한 윈도우 틴팅(window tinting) 필름(film)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SKC는 자사의 윈도운 틴팅 필름 브랜드(brand)인 'SK SKINCARE FILM'의 장점을 소개하는 자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 100%라는 것이 경쟁사들과 우리 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뚜렷한 차이"라며 "A와 B로 나뉘는 자외선 중에서 경쟁사들은 B만 막지만 우리는 A와 B를 모두 막아낸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나 여름철 태양 아래 주차한 차량의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막고 가시광선은 잘 투과시켜 낮이나 밤이나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외부에서 내부를 보기는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우리 제품이 내세우는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SK스킨케어필름'은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네 단계로 나뉜 SKC의 윈도우 틴팅 필름의 가격대 중 최고 사양의 최고가 제품을 선택해도 승용차 전체 시공을 기준으로 비용을 책정했을때 110만원 정도 나온다. 이는 경쟁사 보다 낮은 가격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윈도우 틴팅 필름의 경우 대부분 신차 구매시 서비스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 차단, 열 차단 가시광선 투과율 등 제품의 차이를 따져보지 않으면 다시 시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품의 특성을 잘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KC는 1976년 선경화학으로 출발해 1977년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polyester) 필름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1980년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비디오테이프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전자제품,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필름을 제작해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