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열려… 1만명 가족 고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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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제 32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 유치원생 대상으로 열리며, 행사 주제는 대회 당일 공개된다. 단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수상자는 5월 12일 발표한다.
현대백화점은 대회 당일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렌탈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회장 한켠에 '현대큐밍 전시관'을 마련했다.
'현대큐밍'은 최상의 품질(Quality)과 특별한(Unique) 서비스로 이상적인(dreaMING) 생활공간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담은 생활가전 브랜드다.
전시 품목은 신제품 더슬림 정수기‧자연가습 공기청정기 등 8개 모델이다. 행사기간 상품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 증정‧등록 설치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와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의 캐릭터 '엔지'를 활용해 횡단보도 건너기·부모 대상 어린이 시야각 교육·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로 구성된 '브레멘 음악대'의 아동극 공연, 픽사의 '토이스토리 캐릭터 퍼레이드', '다같이 배우는 키 크는 체조' 등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현대백화점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는 지금까지 12만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