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5일 패션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콜라보레이션한 남성용 폴로 셔츠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띠어리는 1997년 뉴욕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 띠어리와 여성용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으며, 작년에는 남성용 폴로 셔츠를 선보여 상품을 추가 입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 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폴로 셔츠로 구성된다.
‘드라이 컴포트 풀 오픈 폴로 셔츠’는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드라이 컴포트 짚 폴로 셔츠’는 카라 부분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목 여밈을 지퍼로 처리해 이지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드라이 컴포트 스탠드 칼라 폴로 셔츠’는 함께 매치하는 옷에 따라 스포티한 스타일링도 가능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에슬레져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각 2만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