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130분 동안 ‘쇼핑의 선수’ 방송
  • ▲ 쇼핑의 선수 타이틀. ⓒ현대홈쇼핑
    ▲ 쇼핑의 선수 타이틀.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방송인 박미선 씨를 영입하고 토탈 라이프 전문 프로그램인 '쇼핑의 선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6일 저녁 첫 선을 보이는 '쇼핑의 선수' 프로그램 명은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미선과 쇼호스트 심용수의 이름 마지막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13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주방용품, 가전, 침구, 식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발군의 진행 솜씨를 자랑하는 25년 주부 경력의 박미선씨를 진행자로 일찍이 낙점하고 프로그램 준비에 6개월간 공을 들여 왔다.

    ‘쇼핑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라는 기본 콘셉트로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예능 방송을 연상시키는 듯한 자막 그래픽 활용 및 다양한 화면 구성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첫 방송인 6일 저녁 7시 35분부터는 2시간 동안 2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 반찬으로 활용이 가능한  '홍석천, 이원일의 소불고기’ 상품을 판매한다. 국내산 양파, 마늘, 청양고추, 사과, 배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양념을 만들었으며 100%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 목심살을 슬라이스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매콤 소불고기 7팩(160g)’, '전통 소불고기 7팩(160g)’두 가지 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무풍에어컨’도  판매한다. 몸에 직접 닿는 바람의 불쾌함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는 유지해주는 '무풍 냉방’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을 통해 냉방은 물론 전기 사용률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직접 사용하고 만족한 상품만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며”며 “판매 상품을 선정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지만 그만큼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