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 오픈, 카스,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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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7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오픈했다.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밀크홀 1937의 콘셉트는 1949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정동 사옥 1층에 오픈한 '정동 밀크홀'에서 가져왔다. 당시 다방의 역할을 했던 '정동 밀크홀'은 조합원이 공급하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했던 공간으로 조합에서 만든 우유와 빵, 버터,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다.
밀크홀 1937의 주력 메뉴 역시 조합에서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으로 유제품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수 있는 병우유, 발효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자연치즈, 커피로 구성했다. 서울우유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해 적용했으며 오픈 키친을 마련해 메뉴를 만드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 카스,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후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을 공식 후원한다. 카스가 '밸리록'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스는 축제 현장에서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차별화된 신선함을 알리는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 총 5개 구역에 '카스 바'를 운영하고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이 축제 현장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즉석 퀴즈와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올바른 맥주 상식도 배우고 카스만의 남다른 신선함과 깨끗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밸리록'은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시규어 로스,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디플로, 로드, 루카스 그레이엄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이적, 넬, 지코, 자우림, 혁오, 소란, 칵스, 신현희와김루트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10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인 '고메(Gourmet)'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메 콤비네이션피자'와 '고메 고로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고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해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고메 콤비네이션피자(415g, 6480원)'는 전문 셰프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도우와 토핑을 차별화시킨 제품이다. 이탈리아 정통 피자를 구현하기 위해 세 번의 발효숙성공정을 거친 담백하고 쫄깃한 도우와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 7분만으로 갓 구운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고메 고로케'는 '고메 야채감자고로케'와 '고메 고추어묵고로케' 2종이다. 생(生)빵가루를 사용해 겉이 바삭하고 편의형 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메 야채감자고로케(200g 2입, 6980원)'는 양파, 당근, 양배추 등 야채와 옥수수, 햄이 들어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좋다. '고메 고추어묵고로케(200g 2입, 6980원)'는 새하얀 생선살을 잘 치대 만든 고로케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깔끔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성인들의 술 안주용로 인기가 예상된다.
◇ 대상 청정원, '월드테이블 아시안 쿠킹소스' 4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아시아 전통 요리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월드테이블 아시안 쿠킹소스'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월드테이블 소스' 중 아시안 푸드 전용 소스로 아시아 지역 대표 요리의 고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베트남식 쌀국수 소스'와 '스리라차 쌀국수 소스', '정통 팟타이 소스'와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 4종으로 소스에 따라 음식에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쌀국수 소스 2종은 중량 370g, 팟타이 소스 2종은 중량 380g 씩이며 가격은 각 6980원이다.
◇ 스타벅스, 광복절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주미대한제국공사관건물을 테마로 디자인해 공사관 복원이 갖는 의미를 함께 담은 텀블러를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출시한다.
지난 5월 30일 스타벅스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통해 복원에 필요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를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형상화한 퍼즐 조각 맞추기 참가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텀블러를 증정했다.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6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응원 댓글 이벤트'를 개최하고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을 응원하는 댓글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 텀블러를 증정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약 800명의 네티즌이 응원 댓글을 작성했고 이벤트를 위해 500개만 제작된 텀블러를 살 수 없는지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이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새롭게 디자인 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텀블러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다시 한 번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쥬씨(JUICY),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에 생과일쥬스 제공
생과일쥬스 전문 브랜드 쥬씨(JUICY)가 지난 26일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들에게 딸기바나나 쥬스를 제공했다.
청주지역은 지난 7월 중순 폭우로 인해 마을의 주택 및 논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난 곳으로 군인 및 자원봉사자들과 수재민들이 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곳이다.
쥬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수재로 고통 받는 수재민들과 수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수재민 가정과 마을이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쥬씨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쥬씨 음료를 나누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인 '쥬씨가 간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 초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복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