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우유, 두유 넣고 흔들면 준비 끝…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까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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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미래형 한 끼를 지향하는 '랩노쉬', ‘인테이크’와 함께 분말형 식사 대용품 4종을 25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분말형 식사 대용품은 콩, 현미 등 곡물을 기본으로 만든 가루에 물, 우유, 두유 등을 더해 흔들어 마시는 신개념 식품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미래형 식사, 우주인 식품으로 불리며 각광 받고 있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랩노쉬와 인테이크는 분말형 대용식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음식의 본질인 ‘영양 섭취’에 집중했다.
한 병에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20여 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한 병으로 약 3~4시간 정도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물만 부어 흔들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간편함 때문에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대형 헬스&뷰티 스토어의 간편식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CU에서는 랩노쉬와 인테이크의 다양한 상품 중 베스트셀러 상품인 랩노쉬 그래놀라요거트 3900원, 쇼콜라 3900원, 인테이크 밀스3.0 코코넛 3000원, 밀스3.0 그레인하프 2300원에 판매한다.
박솔빛나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1분 만에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간편하게 영양 있는 한 끼를 챙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