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전용 서체,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다양한 분야서 글로벌 수준 디자인 컨설팅 역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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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기획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이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등 총 5개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매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출품된 8000여편 이상이 치열한 수상경쟁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대홍기획 디자인마케팅센터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수상작은 ▲롯데면세점 ‘마이롯데 서체(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Best of the Best)’, ▲롯데제과 ‘50년 사사; 햇님이 주신 선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스카이셔틀(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메가컬럼(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건설 기록지(디자인 콘셉트 부문 Honorable Mention)’ 등 5개 부문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타이포그라피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마이롯데체’는 종이접기 패턴을 재해석해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문, 영문, 중문, 일문의 4개 언어로 구성했을 때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대홍기획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컨설팅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