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만여 주 유상증자…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노후 점포 인테리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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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미샤 등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활동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813만여주를 유상 증자한다.
6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에 투입한다. 우선 노후점포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망 확충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R&D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해외 거점 국가 유통채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목적별 자금 조달을 살펴보면, 시설자금 661억원, 운영자금 511억원, 기타자금 327억원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813만100주이며 1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8450원이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우리사주조합원에 20%를 우선배정한다. 에이블씨엔씨의 대주주 리프앤바인 지분율은 53.48%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