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3마리 6만원, 1000세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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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랍스터 선물세트.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20개 점포(빅마켓 포함)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꾸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신선 선물세트의 상품 수를 40%가량 줄인 132개로 압축하고 받는 사람이 특별한 선물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색선물세트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랍스터 선물세트’는 지난 설 당시 예상하지 못한 인기로 물량 부족으로 곤욕을 치렀던 과거 경험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 세트는 유통BU차원의 공동 소싱을 통해 25%가량의 원가 절감 및 물량 확보를 한 고가성비 선물세트다. 가격은 ‘캐나다産 랍스터(3마리)’ 6만원이다.
롯데마트몰을 통해 사전 주문도 가능하며, 필요한 날짜에 지정 배송도 가능하다. 명절을 앞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직접 고른 살아있는 상품을 즉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건조 숙성고기인 드라이 에이징 고기도 높은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드라이 에이징의 과정에서 발행하는 자가소화작용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단백질은 분해되며, 아미노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맛의 감칠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서동 드라이 에이징 한우’ 는 드라이에이징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 1000마리를 건조숙성 시킬 수 있는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 에이징 전문 브랜드 상품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서동한우 드라이에이징 프리미엄세트(등심 0.5kg*3ea+채끝과 안심 각 0.5kg)’가 50세트 한정으로 40만5000원이며, ‘서동한우 드라이에이징 실속세트(등심 0.3kg*3ea+채끝 0.3kg)’를 200세트 한정으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플라워 용돈박스’는 부모님께 꽃만 선물하기 아쉬울 때 또는 용돈만 드리기 허전할 때 제격이다.
용돈을 넣을 수 있는 종이봉투와 비누꽃, 손잡이가 달려 있는 고급 박스로 구성됐다. 1500개 한정수량으로, 롯데마트몰과 일부 점포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특별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가치를 부여한 이색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선물인 만큼 받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