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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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 윤리위원회 2기 출범식 가져 왼쪽부터 강신욱 변호사, 박영동 변호사, 최재섭 남서울대 교수, 원범연 변호사(위원장), 도상철 대표이사, 한숙경 감사실장, 한상욱 마케팅 본부장, 김창훈 경영지원본부장. ⓒNS홈쇼핑
NS홈쇼핑이 ‘NS홈쇼핑 윤리 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인 2015년 9월부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윤리위원회는 외부 위원장인 원범연 변호사를 비롯해 외부 위원을 4명, NS홈쇼핑 내부위원 3명과 간사1명까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NS홈쇼핑은 ‘윤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분기별 윤리추진 활동에 대한 자문 및 평가,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활동에 대한 평가 토의를 진행했으며 논의된 부분에서 시스템화된 ‘기업윤리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
NS홈쇼핑은 현재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CP, Compliance Program)재 구축 논의를 통해 올해 3월 CP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은 경제주체인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정거래법 전문가인 원범연, 박영동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규정을 만들었고, CP제도 실용화를 위해 공정거래 사례집을 발간해 NS홈쇼핑 구성원이라면 쉽게 검색, 참조할 수 있게 보완해 사용하고 있다.
매주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 딜레마에 대해 NS홈쇼핑 임직원 모두 스터디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e-윤리영상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전부터 윤리위원회 토의를 통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한 시스템적 관리에 대해 건의내용을 받아들여 수정 보완 조치를 실시했다.
NS홈쇼핑은 ‘윤리위원회’의 기능을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매뉴얼과 제보페이지를 시스템으로 구축해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얻은 성과와 같이 ‘윤리위원회2기’에서도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윤리 위원회 1기에서는 윤리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공정거래를 위한 기업운영’에 집중했다면, 윤리 위원회 2기에서는 ‘공정거래’에서 나아가 NS홈쇼핑이 협력사에 제공하는 법률지원 센터 운영 등 ‘상생협력’에 대한 윤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2기 위원장인 원범연 변호사는 “NS홈쇼핑은 회사 운영 과정에서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그리고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 항상 중점을 두고 있고, 관련 매뉴얼이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모범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윤리위원회 2기 활동을 통해 NS홈쇼핑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자문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