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총 13만2천원 요금할인… "추가 데이터 100GB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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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WiBro(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고객 대상 최신 LTE egg+로 전환할 수 있는 '첫 번째 LTE egg+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기존 KT WiBro 가입자가 LTE egg+로 전환 가입할 경우 위약금을 유예하고 24개월간 총 13만2000원의 요금할인 및 추가데이터 100G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KT WiBro 10GB 요금제(월 1만1000원)를 이용중인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TE egg+11 요금제(월 1만6500원)로 전환 가입할 경우, 24개월간 5500원 할인으로 WiBro 요금제와 동일한 비용에 고품질 LTE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LTE egg+11 요금제 월 기본제공 데이터 11GB에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10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까지 진행되며 WiBro 서비스 해지 후 당월 내 LTE egg+ 신규가입시 적용된다. 가입은 전국 KT 플라자, 대리점 및 KT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가능하다.
김영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K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