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시스템 거래량 집중 대비 'DB증설' 완료
-
- ▲ 지난 27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한 이경섭 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주요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추석연휴 대비 주요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와 함께 용산 고객행복센터(콜센터)도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과 DB증설을 완료했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연휴기간 전후로 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된다"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