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서해안 신진도산 활꽃게 2kg 2만4900원에 판매… 요리 방식 별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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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배 들어오는 날 프로모션. ⓒG마켓
G마켓이 22일까지 ‘배 들어오는 날’ 프로모션을 열고, 제철을 맞은 꽃게를 비롯해 가을 전어, 전복 등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 활꽃게 산지인 서해안 신진도의 ‘프리미엄 활꽃게(2kg)’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10월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활꽃게를 당일 조업한 것으로, 주문 시 톱밥 혹은 빙장 포장을 선택할 수 있다. 톱밥 포장의 경우 제품 수령 시 살아 있을 확률이 평균 80% 정도로, 싱싱한 산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활꽃게 뿐만 아니라, 요리 방식별로 탕, 찜, 게장용 꽃게도 구별해 판매한다.
알이 차 있어 탕을 끓이기에 적합한 ‘신진도 알배기 절단 꽃게(1kg)’는 50% 할인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손질 후 반으로 절단해 배송되기 때문에 탕에 바로 넣기만 하면 된다.
자망으로 잡아 게장을 만들기 좋은 ‘게장·무침용 자망 활꽃게 1kg(빙장 포장)’는 2만1900원에 판매하고, 찜요리에 안성맞춤인 ‘찜 전용 급냉 꽃게 1kg(3~4미)’도 2만6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가을 제철 수산물인 생고등어, 가을 왕새우, 해만가리비, 완도 전복 등 4종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주 냉장 고등어(6미·8900원)는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한 제주산 고등어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뒤 냉매제를 채워 냉동이 아닌 냉장 상태로 발송한다. ‘가을 왕새우(1kg·35미)’는 소금구이나 바비큐에 적합한 큰 사이즈로, 50% 할인한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완도 활전복 1미'는 단돈 990원에 판매된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 팀장은 “10월 활꽃게를 조업하자 마자 손질해 바로 직배송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싱싱한 신선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